청소년신문[요즘것들](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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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 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공부한다?
소식:: 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공부한다? (사진제공 : 아수나로 수원지부) 5월 5일 어린이날,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에서는 과도한 학습시간의 심각성을 알리는 전국적인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교복을 입은 학생이 몇 시간 동안 문제집을 풀고 있는 모습은 휴일에도 공부를 해야만 하는 학생들의 현실을 보여준다.
2015.06.24 -
청소년신문 [요즘것들] 광고 신청 안내
청소년신문 [요즘것들] 광고 신청 안내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에서 발간하는 청소년신문 이 증면과 함께 광고를 받습니다. 은 기업/정부의 광고를 받지 않으며, 개인이나 시민사회단체의 광고만을 받습니다. 의견알리기, 행사홍보, 개인적 용도 등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 : 청소년인문학 강좌, 최애캐 광고, 정책 지지 광고 등) 전면 광고 : 1회 20만원 1/3 하단 광고 : 1회 8만원 ※절반광고 - 1/3 하단 광고를 절반만 사용하는 광고는 4만원, 전면 광고를 절반만 사용하는 광고는 10만원입니다. 단, 절반 광고는 해당 호 지면 상황에 따라 달라지니 문의해주세요. ☞ TIP : 여러 차례 광고를 싣는 경우에는 가격을 좀 더 할인할 수 있습니다. ※ 청소년신문 은 약 2개월 주기로 발간되며, 6호는 ..
2015.06.21 -
만평 :: 개노답 입시 삼학교
[그림: 히믄]
2015.06.02 -
극한직업 청소년 :: '고삼'
극한직업 청소년 :: '고삼' 고1, 고2들에게 고3은 학교에 있는 듯, 없는 듯 유령 같은 존재이다. 고삼은 언제나 (말그대로 언제나) 학교에 있지만, 대부분 다른 교실들과는 철저히 분리되어 있어 웬만한다른 사람들은 고삼을 볼 수가 없다. ‘고삼빼고’ 학교에서 모든 행사는 ‘고삼 빼고’ 이루어진다. 빡빡한 학교 일정 중 그나마 가끔 있는 행사들인 체육대회, 현장학습, 학년회장 선거 등에서도 고삼은 제외된다. 아무도 고삼이 왜 없는지, 어디 있는지 묻지 않는다. 암묵적으로 고삼은 어딘가에 처박혀서 공부를 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이다. 진보교육감? 개방적인 학교 분위기? 고삼은 코웃음 칠 것이다. 9시 등교, 선택형 자율학습은 ‘감히 고삼한테’ 이름을 들이밀지 못한다. 게다가 공휴일에도 고3은 학교..
2015.06.02 -
소식 :: “엄마가 보고 있다”?
소식 :: “엄마가 보고 있다”? 청소년 스마트폰 차단/감시 앱 강제 법 시행 앞으로 청소년들은 스마트폰을 살 때 반드시 차단/감시 앱을 설치해야 한다. 4월부터 이동통신사가 청소년에게 휴대전화를 팔 때 ‘청소년유해매체물 및 음란정보에 대한 차단’ 프로그램을 설치하게 강제하는 법이 시행됐다. 게다가 설치가능한 대부분의 앱들이 청소년들을 감시‧통제하는 각종 기능들을 함께 탑재하고 있다. 한 이동통신사의 O 앱은 위치조회, 시간 및 앱 제한 기능이 있고, 이용 내역 등을 보호자에게 제공한다. ‘학교폭력 의심’ 메시지나 ‘고민검색’ 키워드를 보호자에게 알리는 기능까지 가진 앱도있다. 청소년 입장에선 다닌 곳부터 친구와 메시지와 검색기록까지 낱낱이 감시당하는 것이다. 십대섹슈얼리티인권모임과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
2015.06.02 -
소식 :: 한국 교육,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소식 :: 한국 교육,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인천에서 열리는 세계교육포럼, 한국 정부는 자화자찬 준비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인천에서 이 열린다. 한국 교육부가 주관하고 유네스코가 주최하며, 세계 195개국과 국제기구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행사다. 에서는 “모두를 위한 교육”이라는 기존 목표에 더해 “지속가능하고 평화로운 사회를 위한 교육” 등 이후의 국제 목표를 합의할 예정이다. 한국 정부는 “사회‧경제발전에 있어서의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국의 교육을 자랑하는 코너도 준비 중 이다. 그러나 한국의 개최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도 있다. 희망의우리학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십대섹슈얼리티인권모임,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등 청소년‧교육단체들은 “정부의 자화자찬에 분노”한다는 제목을 걸고 기자회견..
201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