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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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이 헛되지 않으려면 사회가 변화해야 할 텐데…”
“희생이 헛되지 않으려면 사회가 변화해야 할 텐데…” - 태안 해병대캠프 참사 유가족 이후식 씨 (재난안전가족협의회 공동대표) ※ 분량관계상 지면에는 조금 더 요약한 내용이 실렸습니다. 캠프와 참사. 참 어울리지 않고, 어울려서는 안 될 두 단어다. 하지만 작년에 안타까운 “태안 해병대캠프 참사”가 일어났다. 2013년 7월 18일, 공주사대부고에서 해병대캠프로 수련회를 갔던 학생들이 바다에 빠져서 5명이 목숨을 잃었다. 1년이 지난 지금, 우리의 안전은 어떨까? 여름방학 캠프철을 맞아 태안 해병대캠프 참사 유가족이자 재난안전가족협의회 공동 대표인 이후식씨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참사 이후 1년이 조금 넘게 지났다. 그 뒤에 처벌이나 조치 등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 이후식 : 유가족들은, 사고 ..
2014.09.15 -
수완고체벌/진명여고학생고소/세월호특별법요구
청소년24시 청소년들이 겪는 사건, 사고들을 전합니다. 1. 떨어진 등수대로 때리는 교사 광주광역시 수완고등학교에서 체벌 사건이 있었다. N교사는 반 학생들의 전교등수가 떨어지면 등수 2개당 1대씩 때렸다.수학 쪽지시험을 봐서 틀린 개수당 몇대씩을 때렸다. 수업 중 화장실에 가도 때렸다. N교사는 ‘공업용파이프’로 학생의등, 허벅지를 때렸다. 폭행당한 학생들은피멍이 들기도 했다. 이 교사는 남학생들만 때려서 남학생들의 불만이 높았다. 학생들이 교육청 등에 사건을 제보하고 지난 6월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회원이 학교에 방문하여 항의하자, N교사는 다시는 체벌을 하지 않겠다고 학생들에게 약속했다. 체벌은 법과 조례로 금지된 지도 3년이 넘었으나 사라지지 않고 있다. 교육청•교육부의 더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
2014.09.15 -
청소년신문 〔요즘것들〕 창간준비호 (2014.03.12.)
창간준비호 인삿말 http://yosm.asunaro.or.kr/4 ※ 배포된 〔요즘것들〕 창간준비호에 일부 그림 그린 사람, 글쓴이 정보가 누락되는 오류가 있었습니다. 창간준비호 일정에 맞춰 디자인과 편집 등을 급하게 하다가 벌어진 실수였습니다. 이름이 빠진 글쓴이, 그린이 등께 사과드리며, 그밖에 오자 등에 대해서도 독자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다음 정식 1호 때는 더 나아진 모습으로 찾아가겠습니다!! 청소년신문 〔요즘것들〕 창간준비호 발행일 : 2014년 3월 12일 |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발행 제보 및 구독문의 asunaro@asunaro.or.kr [그림=심규민 (slackerz0120@gmail.com)] 개 같은 학교 "오랜만에 학교 온 학생들을 환영해주러 나온 선생님들? ㄴㄴ~ 등굣길부터..
2014.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