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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연재/학교민주주의

내 시간표를 짤 권리, 내 인생을 살 권리 내가 12년 동안 뭐할지 결정할 권한은 심지어 내가 다니는 학교도 아니고 저 멀리 교육부에 있다.  학교가 학생들 일상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보면, 한국 고등학생들은 거의 학교에서 3년 동안 산다고 해도 과하지 않을 것 같다. 방학 때 하는 보충수업 일수를 빼더라도 일 년에 190일 정도를 (야자를 한다면) 12시간을 학교에서 보내는 거니까. 사실 엄청난 시간이다.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은 정말 길고 지루하다. ‘양보단 질’이라는데 공.. 더보기
[청소년은 청소하는 년인가] (2) 학생이 통제받는 학교 vs 학생이 만드는 학교 [청소년은 청소하는 년인가 : 학교민주주의 기획 연재]청소년은 학교의 주인이라면서, 왜 학칙부터 소풍 갈 곳까지 죄다 학교에서 정하나? 왜 청소할 때만 '너희가 주인'이라며 교무실에서 컵씻는 것까지 우리를 시키지?국가의 주인은 국민, 이게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이고 한국은 민주주의 국가라면서?우리도 학교의 주인이 학생인, '진짜' 민주주의 학교을 만들래.선생님이 가르쳐주는 학교민주주의가 아닌, 우리가 상상하는 학교민.. 더보기
[청소년은 청소하는 년인가] (1) 우리가 '학교의 주인'이 된다면 [청소년은 청소하는 년인가 : 학교민주주의 기획 연재]청소년은 학교의 주인이라면서, 왜 학칙부터 소풍 갈 곳까지 죄다 학교에서 정하나? 왜 청소할 때만 '너희가 주인'이라며 교무실에서 컵씻는 것까지 우리를 시키지?국가의 주인은 국민, 이게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이고 한국은 민주주의 국가라면서?우리도 학교의 주인이 학생인, '진짜' 민주주의 학교을 만들래.선생님이 가르쳐주는 학교민주주의가 아닌, 우리가 상상하는 학교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