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발자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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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패션 트렌드, 용의복장규제
[Special] 강제 패션 트렌드, 용의복장규제 - 개성 억압, 불편 초래 인천의 모 고등학교는 11월에도 교문을 통과할 때 외투를 벗어야 한다. 복장규제 때문이다. 학생들이 추워하는 것은 아랑곳없다. 늦가을부터 많은 학교들이 외투를 규제하면서, 학생들의 복장 규제에 대한 불만은 더 커진다. 인천의 중학생 유 모씨는 "추워서 외투를 입겠다는데,교사들이 결정했으니 무조건 입지 말라는 건 이해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들의 패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학교 용의복장규제를 빼놓을 수 없다. 중고교에서는 교복을 강제적으로 입히는 것부터 규제가 시작된다. 외투, 양말과 스타킹, 화장, 머리카락 길이·색깔·모양까지 규제 대상이 되곤 한다. "학생답게 단정히 한다." 같은 한 줄은 교칙에 꼭 끼워놓는..
2014.12.01 -
〔요즘것들〕 창간준비호 인삿말
〔요즘것들〕 창간준비호 인삿말 안녕하십니까?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언론팀입니다. 저희는 2014년 1월,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의 결정에 따라 만들어진 팀이며, 아수나로에서 비정기적으로 발간하는 청소년신문 〔요즘것들〕을 기획하고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일을 맡고 있습니다. 청소년신문 〔요즘것들〕은 청소년들에게 소식을 전하고 청소년들의 공론을 형성하는 매체이자,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운동과 아수나로의 활동 소식 그리고 청소년인권에 관한 이야기를 알리는 홍보물로서 발간하는 신문입니다. 개학, 어린이날, 방학, 수능시험, 알바철 등등 여러 청소년들의 삶의 시점에 맞춰서 2~3개월마다 주제를 가지고 발간할 예정입니다. 욕심 같아서는 대략 1~2개월에 한 번씩은 보실 수 있게 내고 싶지만, 재정적 어려움 때문..
2014.03.18 -
청소년신문 〔요즘것들〕 창간준비호 (2014.03.12.)
창간준비호 인삿말 http://yosm.asunaro.or.kr/4 ※ 배포된 〔요즘것들〕 창간준비호에 일부 그림 그린 사람, 글쓴이 정보가 누락되는 오류가 있었습니다. 창간준비호 일정에 맞춰 디자인과 편집 등을 급하게 하다가 벌어진 실수였습니다. 이름이 빠진 글쓴이, 그린이 등께 사과드리며, 그밖에 오자 등에 대해서도 독자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다음 정식 1호 때는 더 나아진 모습으로 찾아가겠습니다!! 청소년신문 〔요즘것들〕 창간준비호 발행일 : 2014년 3월 12일 |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발행 제보 및 구독문의 asunaro@asunaro.or.kr [그림=심규민 (slackerz0120@gmail.com)] 개 같은 학교 "오랜만에 학교 온 학생들을 환영해주러 나온 선생님들? ㄴㄴ~ 등굣길부터..
2014.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