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신문[요즘것들](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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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9 -
성미산에 론레가 산다 - 굶어죽지는 않을 거라는 근자감
학교를 넘어 마을에서 지역에 청소년이 산다 연속 인터뷰 (1) 성미산에 론레가 산다요즘것들은 지역의 주민으로서 참여하며 살아가는 청소년들을 만났다.관련기사 : YOSM SPECIAL 지역에 청소년이 산다제보 : yosmpress@asunaro.or.kr 치이즈 (이하 치) : 어떤 계기로 성미산 마을에 살게 되었나? 론레 (이하 론) : 어린이집을 공동육아로 다니다가 일반 초등학교에 진학하게 되었다. 이후 담임선생님이 학생들을 체벌하는 문제가 드러나면서 부모와 상의해 이곳에 오게 되었다. 동생도 일반학교에 가는 것보다 대안학교에 가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전학을 왔고, 성미산학교의 구성원이 되자 자연스럽게 마을의 구성원이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치 : 성미산마을이 다른 곳과 어떤..
2016.09.09 -
지역에 청소년이 산다
하지만 청소년도 주민이다 그림 : 조행하 청소년 참정권에 대한 논의가 있었을 때, 누군가는 ‘교육감 선거만이라도 청소년이 할 수 있게 하자’고 했다. 교육에 관한 결정들은 청소년에게 크게 영향을 미치는 일이기 때문에 청소년이 간접적으로 교육감 선거에 참여할 수 있게 하자는 주장이었다. 지역 의원 또는 국회의원 선거까지 확장해서 투표 가능한 나이를 낮추자고 주장하는 것보다 교육감 선거만을 이야기했을 때 사람들은 비교적 쉽게 고개를 끄덕였다. 청소년과 교육이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너무나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탓이었다. 일상적으로 ‘학생’이라는 말이 ‘청소년’과 구분 없이 쓰이고 있는 것처럼, 사회는 교육이라는 범위 밖에 있는 청소년을 쉽게 상상하지 못한다. 하지만 청소년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건 교육뿐일까? 청..
2016.09.09 -
사내괴롭힘 피해 현장실습 노동자 자살, “책임 없다”는 고용업체
‘야한 동영상을 보낸 적이 있지만, 성희롱은 아니었으니 책임이 없다’ “양식파트. 하는 일 욕 먹기” 지난 여름, 노동자 C 씨가 친구와 카톡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남긴 말이다. C 씨는 군포의 한 특성화고를 다니다 지난해 12월 분당의 외식업체 (주) ‘토다이’에 현장실습을 통해 취업했다. 그는 학교에서 인터넷쇼핑몰을 전공했고, 컴퓨터 분야 자격증이 여러 개 있었다. 그곳에서 그는 종일 수프를 끓이며 5개월간 하루 10시간가량 일했다. 40번 이상 조기출근을 강요당했고, 일하다 화상을 입었는데도 병원에 바로 갈 수 없었다. 일하는 동안 체중이 10kg 가까이 줄어 48kg이 되었다. C 씨는 일을 그만두고 입대하겠다고 결심하고 가족에게 말했다. 그러나, 다음날인 6월 7일 그는 분당의 일터를 이탈해, 광..
2016.08.29 -
지워지는, 하지만 지워지지 않을-성주 사드배치 반대 청소년의 목소리
"우리도 눈, 귀, 입이 있고 생각이 있는 인간이고 대한민국의 국민이니..." 사드가 나타났다. 사드(THAAD :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는 중장거리 미사일을 탐지하고 파괴하는 군사무기다. 지난 7월 8일, 한국과 미국은 주한미군에 사드를 배치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중국과 러시아는 강력히 반대하고 나섰다. 미국과의 군사적 평형이 무너지고, 전쟁 억지력이 상실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이다. 억지력이란 ‘한쪽이 공격하려고 하여도 상대편의 반격이 두려워서 공격하지 못하도록 하는 힘’을 뜻한다. 중국은 이에 대응하는 더욱 강한 방공미사일을 2019년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결정 이후 후보지로 꼽힌 지역들에서는 주민들의 반대 행동이 즉각 일어났다. 최종 선정된 장소는 성주 성산포대, 거론되지 않던 뜬금없는 ..
2016.08.29 -
일본에도 한국에도 “청소년인권 반대” 외치는 극우단체들
"자기가 벌어서 먹고사는 것도 아닌 아이들에게 ‘권리’ 같은 걸 가르치면 안돼! 제대로 된 어른이 되지 않는다." 한국에서는 2010년부터 2013년에 걸쳐 경기도, 광주, 서울, 전북에서 학생인권조례가 제정되어 현재 시행 중이다. 경남, 충북, 대전, 부산 등에서도 학생인권조례를 추진했던 적이 있거나 현재 추진 중이다. 그런데 이러한 변화에 반발하여 학생인권에 반대한다는 조직적인 움직임 역시 나타나고 있다. 이들은 ‘미성숙한 학생들에게 권리부터 가르치면 교육 질서가 무너지고 학생들에게 해롭다’는 주장을 하며,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 조장, 혐오 주장을 하기도 한다. 학생들에 대한 각종 폭력과 인권침해를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라며 정당화하는 그들의 모습은 아이러니하기도 하다. 이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보..
2016.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