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 아수나로 인천지부 두발자유 캠페인 시작 '내 머리는 내가 알아서!'
2015. 3. 10. 12:53ㆍ소식
소식
:: 아수나로 인천지부 두발자유 캠페인 시작
'내 머리는 내가 알아서!'
아수나로 인천지부가 2월 22일, 부평 문화의거리에서 두발자유 캠페인을 시작했다. '두발규제를 완화하되 학생다운 머리를 유지한다'는 인천시 교육청의 엉터리 두발 자율화 정책에 맞서 완전한 두발자유를 요구한다. 이후 2월 말에서 3월 말까지 전단지 배포와 스티커 피켓 활동 등을 통해 두발자유 사업을 홍보하고,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 두발자유를 요구하는 서명을 받고,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지부 회원 중 한 명인 사카린은 이번 캠페인의 목표로, "신체의 자유는 타협의 대상이 아니다. 신체의 자유를 억압하는 두발규제는 완전히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캠페인은 대전지부와 함께 진행한다.
[치이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