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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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인권 죽지도 않고 또 왔네 - 경남학생인권조례 제정하라!
학생인권 죽지도 않고 또 왔네 - 경남 학생인권조례 제정하라! - 사진: 조례만드는 청소년 2019년 11월 3일(일) 3시. 창원 상남분수광장에서 제3회 학생의날 맞이 경남청소년인권문화제 (이하 문화제)가 열렸다. [조례만드는청소년],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창원지부]를 비롯해 10개 단체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준비한 이 날 문화제에선 ▲각종 청소년인권 관련 부스 행사 ▲학생인권과 청소년인권에 대한 자유 발언 ▲노래 공연 ▲율동(몸짓) ▲교사 연대발언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연대발언 ▲학생인권침해 고발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문화제의 배경은 순탄치 않았다. 청소년인권과 경남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외치며 재작년, 을 시작으로 작년엔 을 매년 학생의 날마다 진행했으나, 지난 7월 19일..
2019.11.14 -
이제는 학생 저항의 날, 청소년도 시민이다!
이제는 학생 저항의 날, 청소년도 시민이다! 사진: 아수나로 페이스북 2019년 11월 2일(토)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일하는청소년연대, 대학입시거부로 삶을 바꾸는 투명가방끈,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준),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에서 공동주최한 “이제는 학생 저항의 날, 청소년도 시민이다!”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은 1929년 11월 3일 광주 학생 항일 운동의 90주년인 2019년 11월 3일 학생의 날 전일에 진행되어,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학생 저항의 날’로 재의미화하였다. 기자회견에서는 현재까지 한국 사회를 변화시켜 온 청소년들이 각 시대를 상징하는 의상을 입고, 역사 속 사건의 날짜가 적힌 피켓을 들고, 역사적 맥락 속에서 어떻게, 왜 불의에 저항하고 행동했는지/하고 있는지..
2019.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