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안다녀도 세상은 굴러간다!

2019. 10. 22. 22:26만평

학교 안다녀도 세상은 굴러간다!


청소년에게 학교는 너무나 당연한 공간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청소년이 학교에서 나오는 것은 힘든 일이다. 사회는 학교를 탈출하려는 청소년이 '탈선'할까봐 걱정하고 감시하며, 탈학교를 하면 안 좋은 점들을 늘어놓으며 그들을 막으려고 한다. 하지만 학교를 나와도 아무런 문제는 생기지 않는다. 경남에서 활동하는 지혜 활동가는 탈학교를 했을 때의 경험을 만평에 풀어내며 '학교를 나와도 세상은 무너지지 않는다'는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 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