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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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가득 요즘것들 스티커가 왔어요즘~
*이 게시물의 사진들에는 대체텍스트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지난 일요일 요즘것들 11호 기획회의에서 시각장애인이 음성변환 프로그램으로 읽을 수 있도록 사진에 대체 텍스트를 달 수 있다는 사실이 공유되어 앞으로 요즘것들 블로그에 올리는 모든 사진에 대체텍스트를 포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수나로 10주년 기념 스티커 가 나왔어요즘! 1만원 이상 후원시 스티커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청소년인권을 원한다면 아수나로에 후원을! 온라인 리워드 후원행사 보러가기 -> http://www.socialfunch.org/asunaro10 구독자에게는 특별히 1매 3천원에 판매합니다! (단, 11호 신문 배송 시 함께 배송하므로 7월 첫째주~둘째주에 받아보시게 됩니다) 요즘것들의 1년 정기구독료는 1만원이며, 청소년에게는 ..
2016.05.24 -
시간강도, 강제학습
[Special] 시간강도, 강제학습 “저의 바람은 아주 상식적인 것입니다. 방과 후의 시간을, 방학 동안의 시간을 … 학생 개개인에게 돌려달라는 것입니다.” 19년 전, 강제보충수업에 시달리던 고등학생이 쓴 민원이다. 지금도 별로 다르지 않다. 한국 청소년들의 시간을 강제로 뺏어가는 것, 바로 각종 강제학습들이다. ‘야자’는 멈추지 않아 학생♂ 한국 고등학교에선 밤10시까지도 교실 불이 꺼지지 않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야간자율학습’(야자) 때문이다. 원치 않는 학생까지 강제로 시키는 일이 잦아서 '야간타율학습'으로도불린다. 야자는 밤 9시나 10시 쯤 끝난다. 놀기는 거의 불가능하고 잠잘 시간도 부족하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2013년)에 따르면, 중고생 2명 중 1명은 야자나 보충수업을 ..
2014.06.28